'30년' 복수극 서사에도 7%대에서 주춤…종영까지 단 3회 남은 韓 작품의 정체 ('붉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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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의 박현준이 출생의 비밀을 직접 밝히며 박태호의 권력욕을 무너뜨리는 전개가 펼쳐졌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99회에서는 박현준(강다빈 분)이 검찰 출석 현장에서 스스로 진실을 공개하며 극의 흐름을 뒤바꿨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붉은 진주'는 박태호가 악행의 대가를 치르는 과정과 30년 복수극의 완성을 향해 빠르게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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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해슬 기자) '붉은 진주'의 박현준이 출생의 비밀을 직접 밝히며 박태호의 권력욕을 무너뜨리는 전개가 펼쳐졌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99회에서는 박현준(강다빈 분)이 검찰 출석 현장에서 스스로 진실을 공개하며 극의 흐름을 뒤바꿨다.
박태호(최재성 분)는 아델그룹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과 주식을 박현준에게 넘기며 후계 구도를 세우려 했다. 하지만 박현준은 "박태호 회장의 친아들이 아니기 때문에 회장직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며 박태호의 계획을 수포로 돌렸다. 박현준은 회장직과 권한을 모두 내려놓은 뒤 백진주(남상지 분)에게 진심을 전했고, 박민준(김경보 분) 또한 박현준의 진심을 수용하며 오랜 갈등이 해소될 조짐을 보였다.
5일 방송되는 100회에서는 30년 동안 지속된 복수극이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한다. 김단희(박진희 분)는 검찰 조사를 앞두고 박태호와 대면해 "이렇게 혼자가 된 거야"라고 말하며 그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대가를 강조했다. 이어 김단희는 "네가 저지른 악행들, 후회들을 가장 아프게 알려줬으니까"라며 일침을 가해, 권력과 돈을 쫓던 박태호가 소중한 이들을 모두 잃은 현실을 직시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박태호는 피를 토하며 고통스럽게 버티는 모습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몰락을 예고했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붉은 진주'는 박태호가 악행의 대가를 치르는 과정과 30년 복수극의 완성을 향해 빠르게 전개될 예정이다.
김단희와 백진주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붉은 진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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