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리유적으로 조성된 익산 '백제왕궁 둘레길'…봄나들이 명소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왕도역사관의 고즈넉한 백제 유산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백제왕궁 둘레길'을 11일 소개했다.
'백제왕궁 둘레길'은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이 건립한 왕궁리유적을 중심으로 조성돼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물관에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ICT 체험관 △3D 영상관 △백제왕궁 가상체험관 △유물발굴 체험실 등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역사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백제 유산 걸으며 봄 정취 느끼는 코스 소개
백제왕궁박물관 관람·체험 더해져 풍성한 봄나들이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왕도역사관의 고즈넉한 백제 유산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백제왕궁 둘레길'을 11일 소개했다.
'백제왕궁 둘레길'은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이 건립한 왕궁리유적을 중심으로 조성돼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왕도역사관은 백제광장을 출발점으로 3가지 주제의 산책길을 안내하고 있다.
1코스인 '진한 역사의 맛'은 왕궁탑과 후원공방길을 잇는 약 1.5km 구간(22분 소요)이다. 왕궁리오층석탑과 백제정원, 후원누각터, 공방지 등을 지나며 백제인의 예술과 생활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2코스인 '담백한 휴식의 맛'은 왕궁탑과 정원길로 이어지는 약 800m 구간(15분 소요)의 단거리 산책로다. 정전터와 석탑을 거쳐 고즈넉한 백제 정원을 천천히 걸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코스인 '깔끔한 완주의 맛'은 왕궁담장길을 따라 걷는 약 1.6km 구간(24분 소요)으로, 중앙문터에서 출발해 동·북·서문터를 따라 왕궁 외곽을 돌며 왕궁의 규모를 체감할 수 있다.
조금 더 긴 산책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백제광장에서 고도리석불입상까지 이어지는 약 3km 구간(40분 소요)의 산책길도 준비돼 있다.
특히 둘레길 곳곳에는 무왕이 정사를 돌보던 정전터와 역U자형 수로, 후원 누각터, 공방지 등 백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역사적 장소가 자리해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백제왕궁 둘레길 산책과 함께 백제왕궁박물관 관람도 봄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박물관에는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ICT 체험관 △3D 영상관 △백제왕궁 가상체험관 △유물발굴 체험실 등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역사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발굴 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수부' 도장이 찍힌 기와는 이곳이 백제의 수도였음을 보여주는 대표 유물로,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왕도역사관 관계자는 "30~60분 정도 보폭을 넓혀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올봄 백제왕궁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백제 왕궁의 역사와 매력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류 거부' 조국·한동훈·이준석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끔찍한 결과 초래"…한미연합훈련에 '경고 메시지' 낸 북한 속내 - 정치 | 기사 - 더팩트
- 합당 무산 뒤 남은 앙금?…민주·혁신의 '불편한 동거'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오세훈 "당 '절윤' 다행…국민은 선언 아닌 실천 기다려" - 사회 | 기사 - 더팩트
- 변화 신호탄 쏜 국힘에…복잡해진 한동훈 셈법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밴드붐은 없다③] '아이돌 밴드' 꼬리표 떼기 - 연예 | 기사 - 더팩트
- 광화문에 26만 명 모인다... BTS 컴백에 서울시 안전관리 시험대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출범 두 달' 정교유착 합수본…국힘·전재수 수사 주목 - 사회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