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전공의들 단체행동 아냐...자유 의지로 포기"

김혜은 2024. 2.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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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 투쟁에 나선 전공의들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행동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정부의 정책에 실망해 자유 의지로 자신의 미래를 포기한 것"이라며 집단행동이나 불법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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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 투쟁에 나선 전공의들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행동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주수호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정부의 정책에 실망해 자유 의지로 자신의 미래를 포기한 것"이라며 집단행동이나 불법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의 근거로 제시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의대 등 연구 자료에 대해 "저자들이 증원 취지가 아니라고 반박했는데도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연구 자료의 일부만 따서 근거로 사용하지 말고, 지금부터 합리적인 연구로 적정한 의사 인력 규모를 추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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