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덩치는 생각하지 못하고 여전히 아빠한테는 아기라고 생각을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니 글쎄,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하는 아빠 품에 떡하니 안겨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강아지는 인형을 품에 꼭 끌어안고 있어 더더욱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강아지의 행동입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멍한 상태로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 모습은 더더욱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자기 덩치는 생각하지 않고 게임하느라 정신 없이 바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아빠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 도중에 인형을 껴안은 상태로 자신의 옆을 서성 거리는 강아지가 눈에 밟혀 무릎에 올려놓았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아빠가 자신을 품에 안아주자 기분이 좋은지 가만히 있었습니다. 여기에 신나게 게임하는 아빠가 보는 모니터를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죠.
잠시후 자기 품에 끌어안고 있는 인형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도 된 듯 강아지는 인형을 와락 끌어 안았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강아지 모습 아닌가요. 게임을 하는 아빠가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아지 표정 또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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