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눈가 주름이 부쩍 깊어진 것 같고, 피부 탄력도 예전만 못하다는 게 느껴지죠. 피로는 예전처럼 하루만 쉬어도 회복이 잘 안 되고요. 그냥 나이가 드니 그런가 보다하고 넘기기엔 변화가 너무 빠르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40대 중반을 지나면서부터는 노화가 눈에 띄게 빨라지기 때문에, 지금 먹는 음식이 앞으로 5년, 10년 뒤의 얼굴과 몸 상태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중에서도 아스파라거스는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채소’로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이 성분은 몸속 세포가 산화되어 손상되는 걸 막아주고,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줄여줘 피부 손상이나 염증,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피부 노화와 면역 약화를 막아주는 복합 항산화 성분도 함께 들어 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이런 성분들을 모두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복합 항노화 식품으로 평가 받습니다.

세포 재생과 피부 회복을 돕는 엽산 비타민C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엽산은 단순히 임산부에게만 필요한 영양소가 아니에요 엽산은 세포 생성과 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재생 영양소로,피부의 새로운 콜라겐 생성, 손상된 세포 복구, 기미와 잡티 개선 등에 기여해요.
게다가 아스파라거스의 비타민C는 일반 채소 대비 높은 편으로,피부톤 개선, 자외선 손상 회복, 피부 장벽 보호에 효과적이에요.

아스파라거스는 탁월한 해독 채소
노화가 오면 피부만 변하는 게 아니에요.몸 전체의 대사도 느려지고, 해독 기능도 예전 같지 않죠.이럴 때 아스파라거스가 큰 도움이 돼요.아스파라거스에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과 칼륨은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빼주는 데 효과적이고,간 기능도 도와줘서 붓기나 만성 피로가 줄어드는 데 도움이 돼요.
간이 건강해야 피부도 맑아지고, 피로가 덜해야 얼굴도 생기 있어 보이잖아요.그래서 노화를 관리할 땐 해독까지 챙긴 식단이 꼭 필요해요.그런 면에서 보면, 아스파라거스는 조건을 딱 맞춰주는 채소예요.

아스파라거스는 너무 오래 익히면 항산화 성분이 줄어들 수 있으니, 끓는 물에 1~2분 정도 데치거나, 마늘과 올리브유에 살짝 볶는 방식이 가장 좋아요.
아스파라거스는 기름이랑 같이 먹으면 더 좋아요.지용성 항산화 비타민의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들기름이나 참기름, 아보카도유 같은 좋은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효과가 훨씬 더 커진답니다.
계란찜, 두부구이, 샐러드, 된장국 등에 곁들이면 맛도 좋고 활용도도 높아요. 하루 4~6줄기만 꾸준히 드셔도 확실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노화를 늦추고, 피부를 되살리고, 몸속 독소를 정리해주는 안티에이징 종합세트 같은 채소예요.
40대 이후에는 뷰티 제품보다 식단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실거에요. 오늘부터라도 장에 갈 일이 있다면 아스파라거스 장바구니에 꼭 담아보세요.
매일 먹지 않아도, 일주일에 두세 번만 섭취해도 몸과 피부가 달라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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