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IA' 라우어, 8이닝 1실점 쾌투→토론토 에이스됐다! LG 출신 엔스는 1⅓이닝 4실점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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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통합 우승을 이뤄냈던 좌완 에릭 라우어(30·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 시즌 가장 긴 이닝을 투구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라우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5피안타(1홈런)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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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5피안타(1홈런)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6이닝이 가장 길었던 라우어는 무려 8이닝이나 소화하며 2.80이었던 시즌 평균자책점을 2.61로 내렸다.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 승리에 이어 선발 2연승이다.
이날 라우어는 1회에만 유일하게 실점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자마이 존스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맞고 말았다. 2회부터는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특히 8회말 1사 1, 2루 위기를 맞긴 했으나 트레이 스위니와 존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8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토론토는 라우어의 안정적인 투구를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11-4로 잡았다. 6회초에 홈런 2방을 앞세워 5득점했고 7회초에도 장단 4안타로 4점을 추가했다. 9회말 3실점하긴 했지만, 승패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내야수 어니 클레멘트가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지명타자로 나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화력을 더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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