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악부터 현대 명곡까지…경기도 무형유산 상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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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양주시, 포천시, 평택시, 광명시 등 도내 4개 시 전수교육관과 야외 공연장에서 '무형유산 상설 공연'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관람뿐만 아니라 도민이 무형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공연과 체험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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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양주시, 포천시, 평택시, 광명시 등 도내 4개 시 전수교육관과 야외 공연장에서 '무형유산 상설 공연'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관람뿐만 아니라 도민이 무형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공연과 체험을 결합했다.
양주시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마다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소놀이굿이 펼쳐진다. 공연 뒤에는 관객이 탈을 쓰고 기본 춤사위를 배우는 시간이 이어진다.
포천시에서는 풀피리로 현대 명곡을 연주하는 이색 공연을 선보인다. 야외 나들이객을 위해 피크닉 매트와 간식도 제공한다.
평택시에서는 버나 돌리기, 상모 돌리기 등 악기와 의상을 체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4월과 10월에는 대한민국 농악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국가무형유산 농악 단체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박성환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무형유산은 박물관에 갇혀 있는 유물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쉴 때 가치가 빛난다"며 "주말마다 펼쳐지는 공연이 도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우리 전통 예술인들에게는 전승의 기쁨을 주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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