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자마자 '진한 키스'부터 한 스타 부부
상대방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 어디까지 할 수 있으신가요?
여기 동료 배우를 꼬시기 위해 첫만남부터 '이것'을 했다는 남자 스타가 있는데요!
드라마를 봤다면 누구나 아는 이 커플~ 누구일지 짐작 가시나요?
바로바로~~~
차예련♥주상욱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사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꽤나 충격적이랍니다!ㅋㅋㅋ
앞서 배우 차예련은 JTBC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해 남편 주상욱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어요~ 두 사람은 첫 만남에 키스신을 찍었다고 해요!
파격적인 첫 만남...어쩌면 이때부터 두 사람의 운명이 시작된 것이었을까요~?
차예련은 "남편이 계속 장난을 쳤다. 집에 티비가 크다고 자랑했다"라며 남편 주상욱이 자신에게 자잘한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ㅎㅎ
집에 있는 티비가 크고 좋다며 드라마 첫 방송 날 자신의 집에 초대하기도 했다는 그!
주상욱은 장난을 치며 차예련에게 은근슬쩍 플러팅을 계속했다고 해요~
집에서는 발 마사지도 해준다는 주상욱. 이렇게 로맨틱해도 되나요?! 반칙 아닌가요? 🙈🙈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사극 '태종 이방원'으로 대상을 수상한 주상욱은 수상소감에서도 '아내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는데요!
그는 "언제나 내 편인 아내. 세상에 하나뿐인 내 아내 차예련 사랑한다"라며 당당히 고백했고, 그 모습에 차예련 배우가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두 사람!
두 사람은 비단 둘 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께도 각별한 존재라는데요~
과거 방송됐던 KBS 2TV 예능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의 어머니는 "주서방이 차예련보다 좋다"라며 사위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ㅎㅎ
또 차예련은 연애 시절 '잠수'를 타 주상욱을 놀라게 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요!
차예련은 "연애할 때 나는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남편은 결혼 생각이 없었다. 결혼보다 일을 더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서운했던 마음을 터놓았습니다 ㅜㅜ
이에 "결혼할 마음이 없으면 헤어지자고 했고, 휴대전화를 꺼 버린 채 잠수를 탔다"고 고백한 그녀의 말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고 하네요~
밀당(밀고 당기기)을 좋아하지 않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어느 정도 밀당이 필요한 것 같다는 그녀!
차예련은 하루 만에 남편에게 장문의 메시지가 왔지만, 자신의 초강수에도 고민하는 남편을 보고는 이별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이후 주상욱은 몇백 개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녀를 잡았고, 결국 이렇게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네요~!
첫 만남부터 결혼 전까지 스펙타클했던 그들! 지금 행복한 것처럼 앞으로도 웃을 일이 가득하길 스타일에이드가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