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어 순항 중인 김다현…“父김봉곤 훈장이 총감독”

안진용 기자 2026. 3. 17.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다현의 단독 콘서트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김다현 측은 "김봉곤 훈장은 2년 전부터 김다현의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기획했고, 부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콘서트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이번 공연에 더욱 무게를 둔 것은 김다현이 품고 있는 가수의 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는지 보여주고, 또 하나는 그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다현 부산 공연

가수 김다현의 단독 콘서트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꿈’의 포문을 연 김다현은 14일 부산 KBS홀 역시 3,300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부산 KBS홀 앞마당은 분홍색 야광봉을 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무대에서는 열여덟 살 여고생 가수 김다현의 걸어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여섯 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기 위해 트로트를 시작한 이후 12년이라는 기간 동안 각종 경연대회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중심에 선 김다현의 모습이 펼쳐졌다.

120여 분의 공연 시간동안 김다현은 자신의 꿈을 열정으로 표현하며 일상의 고단함과 세태에 힘든 팬들에게 희망과 즐거운 꿈을 전했다.

김다현의 첫 단독 콘서트 ‘꿈’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가족들이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기 때문이다.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총감독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했다.

김다현 측은 “김봉곤 훈장은 2년 전부터 김다현의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기획했고, 부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콘서트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이번 공연에 더욱 무게를 둔 것은 김다현이 품고 있는 가수의 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는지 보여주고, 또 하나는 그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훈장은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자식농사는 부모만이 짓는 것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짓는 것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다현 역시 “단독콘서트는 결코 저 혼자만의 무대가 아니다”면서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과 스승님들 그리고 늘 함께하는 가족들이 있어 그 꿈은 이루어졌고 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본다”고 화답했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