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는 불사조인가? '마약파문' 딛고 영화 복귀 [룩@재팬]

이혜미 2025. 10. 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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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영화로 복귀한다.

사와지리의 스크린 복귀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와 3명의 여자들'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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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영화로 복귀한다. '마약 파문' 이후 7년 만이다.

20일 닛칸스포츠닷컴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사와지리는 오는 2026년 2월 개봉하는 영화 '#확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 영화는 백신접종 직후 아내를 잃은 남자와 의료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과거가 있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사와지리는 신문기자 여주인공을 연기한다.

사와지리의 스크린 복귀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와 3명의 여자들' 이후 7년 만이다.

'#확산'은 도야마 올 로케로 촬영을 마친 뒤로 사와지리는 "오랜만에 영상 작품으로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스태프, 배우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매우 든든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와지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트러블 메이커로 지난 2019년 11월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사와지리의 마약 투약이 한일 양국에 큰 충격을 안긴 건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에서의 오만한 태도로 이른바 '베쯔니 논란'에 휩싸였던 사와지리가 10년의 고진감래 끝에 메인스트림으로 복귀한 직후 또 다시 나락의 길을 걷게 됐기 때문으로 치명적인 마약 스캔들에도 그는 자숙 4년 만인 지난 2023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복귀했다.

뿐만 아니라 렌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나서며 불사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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