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트리밍] 카메룬 송 감독, "한국 좋은 팀, 가나와의 승부 예측 안 돼"

하상우 기자 2022. 9. 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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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베르 송 카메룬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과 가나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카메룬의 리고베르 송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원했던 것을 찾았다.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만족감이 높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팀 스피릿을 되찾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송 감독은 같은 아프리카 대륙에 속하는 가나와 한국이 좋은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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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축구대표팀 리고베르 송 감독. 사진|KFA 제공

[상암=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리고베르 송 카메룬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과 가나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카메룬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카메룬의 리고베르 송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원했던 것을 찾았다.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만족감이 높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팀 스피릿을 되찾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높은데 그럴 자격이 있다.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다. 한국이 경기를 잘 했기에 우리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에 대해 "축구에서 페어플레이는 아주 중요하다. 오늘 많은 관중이 왔는데 서로 인사하고 싶었다. 손흥민은 굉장히 친절하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으로서 서로 응원했다"고 전했다.

카메룬을 이번 평가전에서 에릭 막심 추포모팅과 잠보 앙귀사 등 핵심 전력을 제외했다. 송 감독은 "추포모팅과 앙귀사는 이번에 함께 하지 않았지만 우리 선수다. 특히 앙귀사는 3일에 한 경기씩 뛰고 있다. 휴식이 필요하다. 확실한 건 추포모팅과 앙귀사는 우리 가족이다"라고 설명했다.

송 감독은 같은 아프리카 대륙에 속하는 가나와 한국이 좋은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이 잘 준비하고 있다. 물론 가나도 그럴 것이다. 누가 이길지 예상하기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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