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왕좌의 게임'으로 불리며 해외서 난리 난 작품

조회수 2024. 4.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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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 지수 99% '쇼군'... 입소문 증명할까
디즈니+ 제공

해외서 먼저 공개돼 입소문이 확산한 '쇼군'이 4월23일 국내 시청자를 찾아온다.

'쇼군'은 160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막강한 권력을 지닌 군주 요시이 토라나가가 영국인 선원 존 블랙손을 만나 겪는 이야기를 다룬 10부작 드라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돼 지난 2월 말 전 세계에 공개됐고, 약 두달의 시차를 두고 국내서도 공개한다.

'쇼군'은 미국 작가 제임스 클라벨의 소설이 원작이다. 전 세계에서 15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 소설은 1600년대 일본의 시대상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대서사로 인기를 얻었다.

10부작 '쇼군'은 3일 현재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기록하면서 작품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작품을 감상한 글로벌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쇼군'의 주연을 맡은 사나다 히로유키는 영화 '모탈컴뱃' 등에서 활약한 일본 배우다. 또 다른 주인공 존 블랙손 역은 영화 '레이디 맥베스' 등의 코스모 자비스가 연기했다.

이들 외에도 안나 사웨이, 니카이도 후미, 히라 타케히로, 아사노 타다노부 등 배우들이 동참해 1600년대 일본의 혼란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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