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침묵하자 토트넘-마요르카도 나란히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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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과 이강인(21·마요르카)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밤이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 고립돼 기회조차 잡지 못했고, 이강인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옛 동료와 맞대결에서 패했다.
이강인 역시 고개를 숙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까지 마요르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일본인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와 맞대결에서도 판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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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별 다른 활약 없이 팀의 0-2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직전 경기까지 2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이날 승리했다면 2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승점 23(7승2무2패)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너무도 무기력했다. 경기 내내 상대가 28개의 슛을 퍼붓는 동안 토트넘이 때린 슛은 9개에 불과했다.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선방쇼를 펼쳤지만, 프레드(후반 2분)~브루노 페르난데스(후반 14분)에게 연속골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도 존재감이 없었다. 토트넘 미드필더진이 상대와 힘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 제대로 된 패스가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전반 33분에서야 이날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슛을 시도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30분을 넘겨 슛이 나오기 전까지 손흥민은 보이지도 않았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4를 부여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후반 24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인 뒤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5분 뒤에는 이강인이 올린 날카로운 코너킥을 받은 아마스 은디아예가 슛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까지 마요르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일본인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와 맞대결에서도 판정패를 당했다. 선발출전한 구보는 안정적 패스와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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