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는 시즌제 형태의 모든 이들이 다같이 하드리셋이 되는 방식이 아닌, '프로젝트' - 탐험이라는 명칭의 자가 하드리셋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즉, 원하는 경우엔 하드리셋 후 다시 성장하며 고점을 더욱 높일 수 있고, 새로 키우기가 귀찮다면 자신의 현 육성도를 계속 유지할 수도 있죠.
선택적으로 제공되는 효과인만큼 확실한 메리트는 있습니다. 초기화 후에는 경험치 획득량 증가, 꼬꼬가 매 라운드 가져오는 재료의 수량 증가, 무기 수리 효율 증가, 보관함 공간 증가 등의 버프가 제공됩니다. 또한 초기화 전 보관함에 남아있는 아이템의 가치에 따라 보너스 스킬 포인트가 제공되어 보다 많은 스킬들에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기간 중 리셋을 하지 않을 경우 앞서 소개한 경험치 증가나 꼬꼬 수집량 등의 버프는 꺼지게 되며, 다음 탐험 시기까지 2달여를 기다려야 합니다. 즉 초기화 혜택을 계속 누리고 싶다면 2달여 간격으로 계속 하드리셋을 반복해야 하는 셈입니다.
재료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리스트의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특히 2단계 이후의 재료들 중 냉각팬이나 전구, 가습기 등은 제작이 아닌 필드 드랍으로만 얻어야 하므로 필요할 때 다시 구하려면 귀찮습니다. 창고에 필요 개수만큼은 남겨두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은 설계도입니다. 무기야 언제든 잃어버릴 수 있지만 설계도가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설계도들도 많지만, 울프팩 등의 고가치 수류탄이나 전설 무기 설계도, 회복 스프레이나 회복 주사 등의 회복 아이템, 성능이 뛰어난 증강물 등은 레시피가 없어지는 것의 타격이 크기 때문에 초기화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이런 설계도의 여분이 있다면 하드 리셋을 하지 않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설계도를 옮겨두었다가, 내 캐릭터의 하드 리셋이 완료되면 다시 넘겨 받는 식으로 운용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직 탐험이 즉시 초기화가 되는 것인지, 일주일 간 신청을 받고 한 번에 초기화가 되는 것 인지 알 수 없긴 하지만 후자일 경우를 대비해 아예 초기화 계획이 없는 친구를 미리 수배해 두는 것도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