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미친 이적시장' 선언...벤제마 대체자 벌써 확정→'첼시는 긴장'

백현기 기자 2023. 6. 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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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대대적인 변혁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카이 하베르츠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레알은 이번 시즌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

벨링엄을 시작으로 레알은 대대적인 변화를 노리고 있다.

레알은 케인과 함께 하베르츠를 노리면서 다음 시즌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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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레알 마드리드가 대대적인 변혁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카이 하베르츠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레알은 이번 시즌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이었던 2021-22시즌에는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모두 우승하며 명가로서의 면모를 보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밀려 2위로 시즌을 마쳤고, UCL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결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레알은 대대적인 변화를 노리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다음 이적시장을 "미친 이적시장이 될 것"이라 공표했다.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유럽에서 가장 고평가되고 있는 미드필더인 주드 벨링엄이 레알로 이적할 것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벨링엄을 시작으로 레알은 대대적인 변화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공격수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레알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친 에당 아자르를 떠나 보내기로 결정한 데 이어 카림 벤제마를 떠나보냈다. 레알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가 떠날 것을 발표했다. 벤제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팀을 떠날 것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은 벤제마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 가장 먼저 거론된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이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케인은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에당 아자르와 현금으로 케인의 영입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또 한 명의 선수가 거론됐다. 바로 첼시의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레알은 하베르츠의 측근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베르츠는 2020-21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첼시에서 총 세 시즌을 뛰고 있다.


이번 시즌 첼시와 함께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첼시는 감독들이 바뀌는 가운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펼쳤고 시즌을 12위로 마쳤다. 하베르츠도 리그 35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분명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레알은 케인과 함께 하베르츠를 노리면서 다음 시즌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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