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PK 결승골' 서울, 대전 꺾고 격차 좁혀...울산은 말컹 멀티골에도 강원과 2-2 무

금윤호 기자 2025. 7. 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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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캡틴' 제시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어 원정에서 신승을 거두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린가드의 페널티킥(PK) 결승골로 대전을 1-0으로 제압했다.

강원과 2-2로 비긴 울산은 리그 6경기(3무 3패)를 포함해 공식전 10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7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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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캡틴' 제시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어 원정에서 신승을 거두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린가드의 페널티킥(PK) 결승골로 대전을 1-0으로 제압했다.

승리를 차지한 4위 서울(승점 36)은 승점 3점을 쌓아 2위 김천 상무(승점 39·34득점), 3위 대전(이상 승점 39·32득점)과 간격를 좁혔다.

반면 대전은 직전 라운드에서 울산 HD에 역전승을 거둔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서울에 추격을 허용했다.

FC서울 제시 린가드

이날 서울과 대전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뒤 각각 문선민과 주민규를 교체 투입하면서 골을 노렸고, 웃은 팀은 서울이었다.

후반 8분 린가드의 왼발 슛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대전 수비수 안톤의 팔에 맞자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린가드는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팀에 리드를 안겼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구텍 카드를 꺼내들면서 공격진을 강화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안방에서 서울에 승리를 내줬다.

같은 시각 강릉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K리그에 복귀한 말컹이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에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강원과 2-2로 비긴 울산은 리그 6경기(3무 3패)를 포함해 공식전 10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7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후반 추가시간 홍철의 프리킥 골로 극적인 동점을 연출한 강원은 8위로 올라섰다.

대구IM뱅크파크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이호재의 PK 결승골로 대구FC를 1-0으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 경기 결과로 포항(승점 35)은 5위를 지켰고, 대구(승점 14)는 최하위 탈출을 위한 반등의 신호탄을 쏘지 못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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