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년생 45세 탕웨이 생얼 근황'이라는 제목과 글이 올라왔다. 이는 한 사진작가가 중국 SNS 계정에 올린 사진으로 탕웨이의 민낯이 담겨있다. 사진 속 탕웨이는 검은색 뿔테안경을 쓰고 검은색 비니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탕웨이는 이코노미석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탕웨이는 민낯으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항 패션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실용 패션이다. 장시간 이동과 보안 검색 등 공항 환경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은 옷과 탈착이 쉬운 아이템이 중심이 된다. 기본적으로는 트레이닝 셋업, 루즈핏 셔츠, 니트 원피스, 롱코트, 조거팬츠 등이 인기 아이템이다. 여기에 볼캡, 선글라스, 마스크 같은 아이템을 더하면 자연스럽게 스타 느낌을 낼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스니커즈는 공항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 슬리퍼나 로퍼도 깔끔하게 매치되기 좋다.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활용해 얇은 이너 위에 후디나 자켓을 걸치고, 거기에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더해 멋을 살릴 수 있다. 컬러는 무채색이나 뉴트럴 톤을 활용하면 고급스럽고 시크한 인상을 주며, 패턴보다는 단색 위주가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가방은 크로스백이나 빅사이즈 토트백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전체적으로는 '꾸안꾸' 무드가 핵심으로, 자연스러운 듯 보이지만 세심한 스타일링이 느껴지는 룩이 공항 패션의 완성이다.




한편,탕웨이는 영화 '만추'(2011)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7월 결혼했으며, 2016년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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