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소도시 여행 루트

미에현- 이세,토바,유노야마 온센, 시로코 해변, 나바나노사토 아오야마 고원 등등- 나고야 거점으로 긴테츠 레일패스+ 이용해서 다니기 좋음

기후현, 이시카와, 도야마, 후쿠이 -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게로온센, 도야마, 가나자와, 후쿠이를 훑는 루트. 나고야에서 스타트 끊고, 후쿠이까지 본 후 고마츠 공항 아용해서 돌아오거나 후쿠이에서 교토 이동 후 간사이 공항 귀국 코스도 괜찮음

카가와 오카야마, 돗토리, 기노사키 - 다카마쓰 중심으로 나오시마, 데시마, 쇼도시마 같은 섬들 구경하고, 우노항 거쳐서 오카야마, 구라시키 이동. 오카야마도 댄항공 직항이 있으니 거기서 돌아와도 되고, 간사이 와이드패스 있으면 돗토리나 기노사키, 아마노 하시다테 찍고, 교토로 돌아와서 간사이 공항으로 돌아와도 됨.

히로시마, 마쓰야마 - 히로시마, 미야지마, 오노미치, 이와쿠니 찍고 페리로 마쓰야마 이동. 올시코쿠 끊어서 다카마쓰까지 일주해도 좋고, 여기서 바로 제주항공 타고 돌아와도 됨.

큐슈는 그닥 즐겨가진 않지만 가고시마, 미야자키 쪽이 상대적으로 한국인 잘 안가는 곳임.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태까지 일본 70회 가는 동안 사람들 인심 젤 좋고 친절했던 곳이 남큐슈

나고야, 하마마쓰, 시즈오카, 야마나시(후지산), 미시마, 도쿄 - 나고야에서 도요하시까지 메이테츠 타고 가서, 시즈오카 미니패스 개시. 시즈오카랑 야마나시쪽 온천 갔다가 미시마 찍고 거기서부터 오다큐로 도쿄로 돌아오는 코스임. 아타미나 슈젠지 들어도 됨. 미니패스 있음 시미즈에서 도이항(이즈반도)까지 가는 페리 무료
*나고야에서 메이테츠 타고 치타반도 가는 것도 괜찮음

여긴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조차도 없음 ㅋㅋ대신 교통이 매우 불편. 봉고차 같은 무료 셔틀 있는데 모르고 놓치면 역까지 두시간 걸어야함

*절 좋아하고 간사이 쓰루패스 있음 와캬아마 고야산도 좋음. 한국인 없음
간사이 쓰루패스 있음 교토 엔랴쿠지 올라갔다가 내려와 비와호 구경도 좋음. 거기서 돈 좀 더 써서 jr타고 나가하마까지 다녀와도 되는데, 고등어 소면 말고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없음

홋카이도도 자주 가진 않지만 오타루 샤코탄 하코타테, 아사히카와쪽 좋았음. 오타루 중궈 한궈 많지만 그래도 여섯번이나 갈 정도로 운치있고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함.

도쿄 주변-
1.미사키 마구로 킷푸 사서 시나가와에서 게이큐선 타고 특전 이용해 식사+온천까지 해결하고 오면 좋음. 돈, 시간 여유 있으면 요코스카 들러서 사루지마 투어도 추천

2.오쿠타마호 트래킹- 경치 보면서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 추천. 신주쿠에서 출발, 오쿠타마에 내려서 버스 갈아타서 들어가면 됨.
한국인 제로

3.다카오산 등산 - 길이 잘 돼 있어서 초보도 가능 뛰어가면  정상까지 30분
한국인 자이니치나 유학생 빼고는 없음

담달에 센다이 가고 다담달에 간사이 가니까 다녀와서 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