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쉬러 왔는데 에어컨도 안돼요”…유명 리조트 정전, 투숙객 불편 호소

김현주 2024. 9. 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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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경남 남해군 소재 한 리조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투숙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리조트 고객 등에 따르면 정전은 오후 6시께 발생했다.

정전으로 일부 동을 제외하고 조명등, 에어컨 등이 모두 꺼져 투숙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예약 고객들도 정전 상태가 3시간가량 이어지자 프런트에 모여 리조트 측에 정전 피해에 따른 대책과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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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한 리조트서 ‘정전’…폭염 속 투숙객들 불편 호소

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경남 남해군 소재 한 리조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투숙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리조트 고객 등에 따르면 정전은 오후 6시께 발생했다.

정전으로 일부 동을 제외하고 조명등, 에어컨 등이 모두 꺼져 투숙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예약 고객들도 정전 상태가 3시간가량 이어지자 프런트에 모여 리조트 측에 정전 피해에 따른 대책과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리조트 측은 구내 설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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