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컵에서 생일 맞은 김민재, 카타르서 26번째 ‘생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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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김민재(나폴리)가 결전지인 카타르에서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훈련을 마치고 숙소인 도하 르메르디앙 시티센터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하던 김민재는 선수단 조리팀에서 마련한 생일 케이크를 받고 기뻐했다.
생일날 도하에서 첫 훈련을 소화한 간판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소집 직전까지 경기를 뛴 탓에 자전거 타기로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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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26번째 생일 맞아…‘깜짝 생일파티’

1996년 11월 15일생인 김민재는 현지시간 15일 카타르 도하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깜짝 선물을 받았다.
이날 훈련을 마치고 숙소인 도하 르메르디앙 시티센터로 돌아가 저녁 식사를 하던 김민재는 선수단 조리팀에서 마련한 생일 케이크를 받고 기뻐했다. 동료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박수쳤고 김민재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촛불을 껐다.
생일날 도하에서 첫 훈련을 소화한 간판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소집 직전까지 경기를 뛴 탓에 자전거 타기로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로 이적해 4달 만에 나폴리에서도 간판 수비수로 자리 잡은 김민재는 대표팀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주전 수비수 출전이 유력했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낙마한 바 있는 김민재에게는 이번 카타르 대회가 첫 월드컵이다.
김민재는 “팀에 헌신할 준비가 됐고 많은 희생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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