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국제협약 위해 세계 고위급 만나‥"오는 11월 부산서 협약 성안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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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관련 고위급 행사에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에서 플라스틱 국제협약이 성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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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관련 고위급 행사에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에서 플라스틱 국제협약이 성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제사회는 지난 2022년 2월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규제할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마련에 합의하고 지금까지 4차례 정부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윌리엄 사모에이 루토 케냐 대통령과 유엔환경계획이 공동 주최했으며 미국 국무부 담당 차관을 비롯, 노르웨이 총리와 UAE 기후변화·환경 장관, 부르키나파소 환경장관 등 이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 심각성을 지적하고 국제협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062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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