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윤-김 공동정권 교정 마지막 기회 걷어차"

조재영 jojae@mbc.co.kr 2024. 10. 4.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된 데 대해,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은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교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차 버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재표결 직후 김보협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석했는데, 국민의힘 104석의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함께 몰락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리핑하는 김보협 수석대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된 데 대해,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은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교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차 버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재표결 직후 김보협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석했는데, 국민의힘 104석의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과 함께 몰락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만행을 지켜본 국민들께서는 '더 이상 국회에 맡겨둘 수 없다'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국민들꼐서 '탄핵할 결심'을 굳히면, 혁신당은 그 민심을 받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068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