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의존 넘어 전략 자율성 강화 필요"…전략연 'INSS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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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글로벌 동맹질서의 변화와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2026 INSS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의 전략적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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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글로벌 동맹질서의 변화와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2026 INSS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의 전략적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중심 동맹체제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하되 동맹에만 의존하지 않는 전략적 모색을 요구받고 있다"며 "전략적 자율성의 제고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콘퍼런스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 '미국발 동맹질서의 변화: 평가와 전망'에서는 대서양 동맹의 변화, 글로벌 통상 환경과 동맹 정치의 연계성, 미국 국내 정치가 동맹 전략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이어 제2세션 '한미동맹의 미래를 위한 모색: 전망과 대안'에서는 한미동맹 현대화, 방산 협력 확대, 원자력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이 제시됐다.
참석 전문가들은 미·중 전략경쟁 심화와 경제안보 이슈가 부상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의 전략적 역할과 협력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으며, 동시에 한국의 전략적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공유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이번 콘퍼런스 논의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연구와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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