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1시간! 닭백숙 안 시켜먹어도 되고 주차도 무료인 계곡, 여기예요~~

계곡 가면 꼭 따라오는 거 하나 있죠.“닭백숙은 드시고 가셔야죠~”이젠 눈치 보지 마세요!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고, 음식 강요 없이 조용히 쉬다 올 수 있는 ‘가평 용추계곡’을 소개합니다.

한국관광공사

📍 어디에 있어요?
위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발원지: 칼봉산(연인산도립공원 내)
거리: 서울 기준 자차 1시간 10분 내외
입장료: 없음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일부 전망대 앞에 무료로 잠시 정차 가능

🏞️ 용이 쉬다 간 계곡, 용추계곡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이름을 따온 용추계곡은물 맑고 공기 좋은 가평 연인산 자락에 자리한 자연 그대로의 계곡입니다.
계곡 물: 칼봉산에서 흘러내려 맑고 시원
바위 명소: 곰바위, 미륵바위, 용세수대야바위 등
대표 포인트: 높이 5m의 용추폭포
계곡 전체 길이: 약 10~24km
나무데크와 징검다리, 잣나무 숲 사이로 조성된 산책길도 있어 등산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추천할 만해요.

🍗 닭백숙 안 먹어도 눈치 안 보는 계곡?!
대부분의 상업 계곡과 달리 음식점 이용 강요가 없습니다.테이블 세팅 비용이나 자리비용 없이도 돗자리만 챙기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취사 금지 구역 안내만 잘 지키면 피서 OK
인근 마트나 가평읍에서 도시락 또는 샌드위치 준비 추천
백숙 먹으려다 자리값에 기죽는 일 없어요!

🚶‍♂️ 가볍게 걷기 좋아요
용추구곡 트레킹 코스: 와룡추, 무송암, 고실탄 등 9개의 경관 지점
산책코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볍게 걷기 좋은 데크길
**연인산 들꽃축제(5월경)**와 연계해 방문하면 더 풍성한 즐길거리도!
🧺 준비물 & 방문 팁
돗자리, 물놀이 신발, 간단한 간식 & 도시락
여름철엔 벌레 퇴치제도 챙기면 좋아요
계곡 입구 쪽이 붐비는 편, 조금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한적한 명소 다수

✅ 정리하면 이런 분들께 딱이에요!
서울에서 1시간 내외, 시원한 자연을 찾는 분
계곡에서 닭백숙 안 먹고도 편하게 쉬고 싶은 분
주차 부담 없고 입장료 없는 피서지를 원하는 분
등산, 산책, 물놀이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은 가족
📍 주소: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대중교통: 가평버스터미널 → 승안리행 시내버스🚗 자차 추천 루트: 경춘국도 → 363지방도 진입

🌿 상업화되지 않은 진짜 자연, 가평 용추계곡
눈치 보지 않고, 돈 쓰지 않고,그냥 자연 속에 조용히 앉아 발 담그고 쉬고 싶은 날.서울에서 멀지 않은 가평 용추계곡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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