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붙어 있는 강아지... 나오미 왓츠의 이상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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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최근 가장 특별한 ‘데이트’를 경험했습니다. 상대는 그녀의 차기작에서 함께 연기한 대형견도, 유명 인사는 아니었습니다. 바로 따뜻한 품이 그리운 보호견 ‘지지(Gigi)’였습니다. 이 감동적인 만남은 반려동물 전문 미디어 더 도도(The Dodo)의 캠페인 ‘도도 드림데이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성사되었습니다.

지지는 원래 가정이 있었지만, 가족이 이사하면서 홀로 남겨져 보호소로 오게 된 강아집니다. 나오미는 그녀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지만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계획했습니다. 첫 데이트 코스는 무려 대형 볼풀장. "공놀이 좋아해?" 나오미는 지지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넸습니다. "우리 같이 놀자고 내가 특별히 만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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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낯설어 머뭇거리던 지지는 간식의 도움으로 금세 마음을 열고 나오미 옆에서 편안하게 볼풀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장난기 많은 아이 같다.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말한 나오미는 지지를 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다음 코스는 ‘초대형 볼링 게임’. 커다란 볼링공에 다소 주춤하던 지지는, 그 공에 땅콩버터가 바르자마자 돌변해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나오미는 "첫 데이트가 늘 계획대로 되진 않는다. 그럴 땐 그냥 흐름을 따라가야한다"라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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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티타임에서는 지지가 휘핑크림 가득한 ‘펍 컵’을 맛보았습니다. 얼굴에 잔뜩 크림을 묻힌 채 맛있게 먹는 지지를 보며 나오미는 배시시 웃으며 "우리 영화 ‘더 프렌드’에서 함께한 그레이트 데인 빙(Bing)이 떠오른다. 너무 닮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영화는 오는 4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 나오미는 지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지는 정말 사랑스러운 성격이다. 굉장히 다정하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것 같다.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니까 모두 함께 지지의 가족을 찾아줬으면 좋겠다"

이 따뜻한 이야기에 많은 이들은 "이런 데이트라면 매일 하고 싶다", "지지 눈빛에 이미 녹았다"라며 반응했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나누는 교감의 순간이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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