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도 화살로 쏘아 맞춘 단종 출신 취사병" 박지훈,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명사수 활약 ('워너원고')

(MHN 장샛별 기자) 해체 후 7년 만에 기적처럼 다시 뭉친 그룹 워너원이 워너블의 소원을 성취하며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재결합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2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백투베이스’ 최종화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이 팬들의 요청을 직접 수행하는 '워너리스트 Day' 여행이 그려졌다. 팬들의 첫 번째 요청은 바로 "다 같이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 이에 하성운은 "설마 데뷔 서바이벌은 아닐 거잖아"라며 가슴을 쓸어내려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이동에 앞서 이대휘의 제안으로 아지트였던 '워너베이스'에서의 마지막을 추억하는 기념사진을 남기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서바이벌 팀은 자연스럽게 '미필즈 대 군필즈'로 나뉘었다. 게임이 시작되자 박지훈의 독보적인 활약이 빛을 발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호랑이를 화살로 쏘아 맞춘 단종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지훈은, 작품 속 명사수의 모습 그대로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날카로운 사격 실력으로 멤버 옹성우를 가장 먼저 명중시키며 기세를 잡았다. 이후에도 박지훈은 특유의 입까지 벌리며 극도로 집중하는 표정으로 게임을 주도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는 '군필즈'에게 돌아갔다. 영광의 개인 1위는 윤지성이 차지했는데, 멤버들은 "워너원 멤버 중 최다 예비군 훈련 참가자이기 때문"이라며 고개를 끄덕여 폭소를 유발했다. 박지훈은 개인 점수 3위에 올랐으며, 모두가 최하위로 예상했던 이대휘를 제치고 박우진이 반전의 꼴찌를 기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억의 서바이벌을 마친 워너원은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로 워너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소중한 추억이 깃든 바닷가로 향했다. 해체 후 7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서로를 향한, 그리고 워너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팬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 "언제가 됐든 또 모일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준 워너원의 완벽한 완전체 여행은 워너블에게 최고의 기적으로 남게 됐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CT 보러 한국 왔다"…56세 한국계 미국인, 인생 2막 시작(이웃집찰스)
- 박명수, 20년 지기 코디에게 '새 차' 깜짝 선물한 뒤 툭 던진 말…"죽을까봐 걱정이에요" ('롤링썬
- 양상국 "청춘 '개그콘서트'에 다 바쳤다"…폐지 당시 심경 고백(간절한입) [MHN:픽]
- 폐차 수준 사고에도 다음날 경기 출전…양상국, 레이싱 향한 진심 (간절한입) [MHN:픽]
- 황보라, '치매 母 8년 간병' 사연에 눈물 보였다 ('몸신의 탄생')
- 민음사 김민경, 전청조에 DM 보냈다…"의혹 어떻게 생각하냐 질문"(살롱드립) [MNH:픽]
- 천명훈, 러닝 동호회서 즉석 플러팅…"나중에 같이 달리기 한 번"
- 문연주, 체중 6kg 감량→오히려 역효과 "좀처럼 기운 나지 않아" ('건강박사 옹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