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이러나'...비니시우스, 이번엔 엽기적인 행동→'경기 뜻대로 풀리지 않자 상대 선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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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이번엔 엽기적인 행동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LOSC 릴과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레알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음바페를 제외하곤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초호화 선수단을 총동원했다.
그러자 레알과 릴 선수단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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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이번엔 엽기적인 행동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LOSC 릴과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 레알은 올 시즌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지난해 조별 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우승을 차지한 멤버 구성에 올해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며 한층 더 강해졌다.
이날 레알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음바페를 제외하곤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초호화 선수단을 총동원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에돈 제그로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더선 데이비드가 마무리한 릴에게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심지어 이미 비매너 플레이로 다수의 논란을 일으킨 비니시우스가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찝찝한 뒷맛을 남겼다. 문제가 된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 발생했다.
리드를 빼앗긴 레알 선수단은 후반 들어 다소 급하고 격양된 분위기였다. 반면 릴은 대어 레알을 낚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그러자 레알과 릴 선수단이 충돌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을 얻은 레알은 신중하게 기회를 살리고자 문전 앞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이어갔다. 여기서 비니시우스는 자신을 맨마킹 하던 티아구 산투스의 가슴을 팔꿈치 인근 부위로 가격했다.
산투스는 곧장 그라운드에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릴 선수단은 공과는 상관없이 진행된 장면이라는 점을 주심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그러나 퇴장 판정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재개됐다.
비니시우스의 행위는 리플레이로 봐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강한 터치가 이뤄 졌다고 볼 순 없으나 분명 의도성이 있는 가격이었다는 점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이었음은 분명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중계 화면 캡처, 마르카, 골닷컴,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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