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민생 회복 의회 구현”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1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맞이한 2026년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9대 안동시의회가 출범 4년 차를 맞은 데 대해 김 의장은 "그동안 의원 모두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민원 해결과 민생 현장을 누비며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항상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현재의 지역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방의회가 시민 신뢰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그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의회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자치 본연의 기능 강화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현을 2026년 의정운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의장은 "의원으로서의 권위를 경계하고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 건전성과 예산 효율성 확보를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첨단산업, 청년정책 등 안동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안동이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의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장은 "안동시의원 18명 모두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마음으로 처음의 다짐을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내 삶이 나아지고, 내 삶터가 변하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