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엔젤클럽,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제2의 창립'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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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엔젤클럽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은 "엔젤클럽이 출범한 지 어느새 만 10년이 지났다. 10년 이상 후원한 엔젤도 탄생했고, '엔젤(엔시오 포함)'이라는 이름으로 대구FC를 후원한 분만 2,000명을 넘는다"며 "10년 전에도 대구FC가 힘든 상황이었다. 최근 대구FC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만큼 제2의 창립을 한다는 엔젤들의 각오를 시민 및 축구팬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엔젤클럽브랜드데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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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엔젤클럽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주말 대구FC 홈구장 대구iM뱅크PARK(이하 '대팍')에서는 '엔젤클럽창립10주년 기념 브랜드데이'가 열린다. 이는 시민구단 대구FC를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순수시민모임인 엔젤클럽이 8월 30일(토) 오후 7시 대팍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대구FC 홈경기(vs 수원FC)를 맞아 준비한 행사다.
엔젤클럽은 2015년, 당시 2부리그에 있던 대구FC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만든 모임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대구에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정신'과 국내 최초 시민구단을 탄생시킨 '대구FC 주주정신' 등 대구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정신을 되새기고 '제2의 창립'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은 "엔젤클럽이 출범한 지 어느새 만 10년이 지났다. 10년 이상 후원한 엔젤도 탄생했고, '엔젤(엔시오 포함)'이라는 이름으로 대구FC를 후원한 분만 2,000명을 넘는다"며 "10년 전에도 대구FC가 힘든 상황이었다. 최근 대구FC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만큼 제2의 창립을 한다는 엔젤들의 각오를 시민 및 축구팬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엔젤클럽브랜드데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엔젤포토존에서는 대팍 중앙광장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실착 축구화와 골키퍼 장갑 등을 증정한다. 또한, 엔젤룰렛 이벤트를 통해 동성로 스파크 이용권, 네네치킨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관중들에게는 1만 개의 하늘색 부채가 증정되어 막바지 더위를 날리고 대구FC의 승리의 바람을 부쳐줄 예정이다.

'제2창립의 각오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신입엔젤 가입식도 진행된다. 현영미 (주)이현 대표와 장길남 ㈜아이메디 대표 등 신입엔젤들이 다이아몬드아너스엔젤과 엔젤로 가입하여 그라운드에서 축하받을 예정이다. 또한, 엔젤클럽의 미래를 밝혀줄 엔젤회원들의 자녀들이 엔젤키즈 플레이 에스코트로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며,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0년 후원하는 엔젤과 다이아몬드아너스엔젤 등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시축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대구FC의 부진한 성적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엔젤클럽은 앞으로도 후원을 확대하여 대구FC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들과 축구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FC와 엔젤클럽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고, 대구 정신을 바탕으로 한 후원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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