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은 기름이 아닙니다, 독입니다: 당신의 심장을 조용히 망가뜨리는 음식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

크루아상, 머핀, 비스킷, 도넛… 하루 중 한 번쯤은 입에 넣게 되는 이 맛있는 음식들.

그런데 이 빵 속에 들어 있는 ‘이 기름’, 사실 심장을 조용히 병들게 하는 독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삭한 빵, 고소한 과자의 정체 = 트랜스지방

우리가 즐겨 먹는 제과·제빵류에 들어 있는 ‘식물성 마가린’과 ‘쇼트닝’은

액체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로 만든 가공 지방입니다.

이때 생성되는 트랜스지방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세계보건기구(WHO)는 트랜스지방을 식탁에서 완전히 퇴출시켜야 할 독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어요.

트랜스지방,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심장병 위험 증가

트랜스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혈관 염증 유발

혈관 내벽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하여

고혈압, 뇌졸중 위험을 높입니다.

지방간과 복부 비만

체지방 중에서도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원인이 되며,

지방간 발생률도 높아집니다.

당뇨병 발병 가능성 증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간 대표 음식들

크루아상, 페이스트리, 파이류

머핀, 도넛, 시판 케이크

과자, 크래커, 일부 냉동 피자

팝콘(전자레인지용), 일부 인스턴트 식품

커피 크리머, 식물성 마가린

문제는, 이 음식들이 '식물성'이라는 이름으로 건강한 것처럼 포장돼 있다는 점입니다.

“트랜스지방은 인체에 필요 없는 유해지방입니다. 가능하다면 하루 0g 섭취를 목표로 해야 하며, 성분표에 ‘부분경화유’, ‘쇼트닝’, ‘마가린’ 등이 쓰여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대안은 무엇일까요?

재료 확인은 필수

식품 포장지 뒷면을 꼭 확인하세요.

‘부분경화유’, ‘쇼트닝’, ‘마가린’이 쓰여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랜스지방 없는 빵으로 대체

동네 빵집보다는 천연 버터를 쓰는 건강 베이커리를 선택하거나

직접 간단한 통밀빵, 오트밀 바 등을 만들어 보세요.

간식은 과일이나 견과류로

포만감도 높고 혈당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작은 관심이 심장을 살립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에 속아 우리가 매일같이 섭취하고 있는 트랜스지방.

하지만 그 속엔 심장질환, 비만, 당뇨병, 암으로 향하는 위험이 숨어 있습니다.

“이 음식, 별거 아니잖아”라고 넘기기 전에

당신의 몸은 그 한입 한입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오늘부터 트랜스지방을 멀리하고,

심장과 혈관이 ‘맑아지는 식탁’으로 조금씩 바꿔 보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