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유전자 검사 받고 깜짝 놀랐다”...‘금수저’ 물려받았다는데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4. 9.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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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46)이 피부 유전자 검사 결과 '피부 금수저'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어 엄지원은 피부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담당 연구원은 엄지원에 대해 "운동 같은 경우, 근력운동에 적합도가 높다. 근육 100명 중에 3등으로 측정된다는 건 상위 3%다. 근력 운동의 강도가 높아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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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46)이 피부 유전자 검사 결과 ‘피부 금수저’라는 진단을 받았다.

엄지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환절기 꿀피부 유지하는 엄지원의 스킨케어템 건조는 잡고 탄력은 높이는 방법!’ 이라는 피부 케어 영상을 업로드하며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피부는 많은 분들의 숙제인 것 같다. 저도 이제 직업이 배우다 보니까 관리를 한다. 자극적인 시술보다는 케어 위주 관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또 “미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순 있는데 저는 20대 후반부터 안티 에이징이 아닌, 웰 에이징으로 가겠다고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엄지원은 피부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담당 연구원은 엄지원에 대해 “운동 같은 경우, 근력운동에 적합도가 높다. 근육 100명 중에 3등으로 측정된다는 건 상위 3%다. 근력 운동의 강도가 높아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구원은 엄지원의 피부에 대해 “선크림을 잘 바르는 생활 습관이 도움이 많이 됐을 것”이라며 “외부 활동 많이 하시는 걸로 아는데 선크림 덕에 지금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또 “피부는 금수저다. 취약한 부분은 기미와 주근깨다. 항산화 제품은 꼭 하나 쓰셨으면 좋겠다. 비타민C 꾸준히 써주시고 드시는 걸로는 글루타치온도 좋다”고 조언했다.

[배우 엄지원 유튜브 채널 캡처]
이후 ‘피부 금수저’라는 진단에 엄지원은 “그런 말이 있었나?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었다”고 웃으며 “붉은기가 문제라는 건 전부터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하얗고 투명한 줄 알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꾸준히 본능적으로 관리해왔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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