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이어간 이정후, 7경기 연속안타 ‘타율 0.260’..샌프란시스코 2연승

안형준 2025. 8. 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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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8월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후가 안타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1회 얻은 4점을 지켜내며 4-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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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6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4득점을 몰아친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좌완 네스터 코르테스를 상대로 4구만에 땅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 낮은 코스로 흘러나가는 시속 78.7마일 스위퍼를 받아쳐 투수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3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코르테스의 초구 높은 코스의 시속 85.9마일 커터를 받아쳐 안타를 신고했다.

세 번째 타석은 범타였다. 5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코르테스와 다시 만났고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높은 코스의 시속 90.2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직선타에 그쳤다.

4번째 타석에서는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팀이 4-3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고 좌완 완디 페랄타와 상대했다. 페랄타와 4구 승부를 펼친 이정후는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시속 88마일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네 차례 타석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0, OPS는 0.730이 됐다. 이정후는 8월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후가 안타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1회 얻은 4점을 지켜내며 4-3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을 기록했다.(자료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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