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에 2개 대회 소화하는 김민솔, KLPGA 챔피언십 1R 공동 2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향해 뛰는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민솔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날씨가 많이 안 좋고, 이번 주에 드림투어도 다녀와서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상태라 최대한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다"고 언급한 뒤 "샷감은 자신이 있었는데, 퍼트까지 잘 따라줘서 좋은 플레이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4차전에 참가했다.
지난달 2부인 드림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한 김민솔은 "경기 중에 클럽 선택과 같은 경험이 많이 쌓인 덕분에 내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많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와 비교한 경기력에 대해 김민솔은 "스스로도 시즌 초반부터 작년과는 다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일단 지금 상황에서 정규투어는 제가 활동하는 투어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배우고 경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김민솔은 지난달 KLPGA 정규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첫날 4타 차 선두로 나섰지만, 2~4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지 못해 공동 28위로 마친 바 있다.
김민솔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오늘 퍼트 거리감이 조금 안 맞았는데, 거리감에만 조금 더 신경써서 플레이하려고 한다. 오늘 좋았던 샷감은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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