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조준호, “용인, 판교, 광교...부동산 호재 다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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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가 부동산으로 성공할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이날 인턴 코디로 유도 선수 조준호와 펜싱 선수 김준호가 등장했다.
장동민은 조준호를 보고 "부동산 실패자가 어디 '홈즈!'에 나오느냐"라며 호통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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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가 부동산으로 성공할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10월 3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신생아 특례 대출’을 이용한 매매를 결심한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인턴 코디로 유도 선수 조준호와 펜싱 선수 김준호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각각 유도와 펜싱 부분 해설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태릉선수촌에서 조준호와 마주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준호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펜싱은 부르조아 포지션이라 우리랑 다르다”라고 해 김준호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장동민은 조준호를 보고 “부동산 실패자가 어디 ‘홈즈!’에 나오느냐”라며 호통쳤다. 조준호는 “실패라기 보단 성공할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준호는 “용인 평당 100 원 할 때 사둘 걸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주우재는 “지금 1만 배가 올랐는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준호는 “다음엔 실업팀 숙소가 판교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MC들이 “그럼 판교에 땅을???”이라며 놀라자 조준호는 “허허벌판에 뭐가 생기겠냐 싶었다”라며 한숨쉬었다.
이어 조준호는 “판교에서 유도관을 할 때 학부모님들이 소스를 주셨다. 광교에 땅 사라고”라고 말했다. “다음엔 동탄 사라는 얘기도 들었다. 동탄 너무 멀다고 했는데”라는 조준호 말에 MC들이 탄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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