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국토교통부, '21그램' 자료 미제출 뻗대기‥불법천지라 두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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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에 윤석열 대통령 관저 시설 공사를 맡았던 '21그램'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국토위 위원들이 대통령 관저 공사에서 21그램과 도급업체들의 공사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부에 서류 제출을 요구했는데, 국토교통부는 어제, '국가기밀이라 못 준다'는 소명서 한 장만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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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에 윤석열 대통령 관저 시설 공사를 맡았던 '21그램'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국토위 위원들이 대통령 관저 공사에서 21그램과 도급업체들의 공사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부에 서류 제출을 요구했는데, 국토교통부는 어제, '국가기밀이라 못 준다'는 소명서 한 장만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한 최고위원은 "감사원 결과를 놓고 보니 불법 천지가 드러날 게 두려워 제출할 수 없는 것이냐"면서, "국토부의 자료 미제출 뻗대기에 강력히 대응해 대통령실과 관저를 둘러싼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72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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