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는 여행지에 지쳤다면? 자연 품은 이곳, 가족 만족도 100%

산과 물이 어우러진 청정 공간
가족 모두가 즐기는 힐링의 숲
어린이도 어른도 만족하는 휴양 명소
출처: 청양군 문화관광 (칠갑산 자연휴양림)

“도심을 떠나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계절, 그런 생각이 들 땐 마음까지 맑아지는 숲을 찾게 된다.

충청남도 청양에 자리한 칠갑산자연휴양림은 그런 사람들에게 딱 맞는 곳이다. 울창한 천연림과 잔잔한 칠갑호가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내는 이곳은 그 자체로도 완벽한 힐링 공간이다.

1990년에 조성을 시작해 1993년 9월에 완공된 칠갑산자연휴양림은 무려 73헥타르의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공해로부터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 공간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체험과 학습, 여가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합 숲속 리조트다.

산림 속 휴양 공간, 가족 모두를 위한 구성

칠갑산자연휴양림은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숲속의 집 13동은 약 80여 명, 산림문화휴양관 24실은 100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숙박에도 적합하다.

원두막과 20개의 야영 데크, 널찍한 잔디광장, 강의실, 대피소까지 준비돼 있어 다양한 형태의 체험 행사나 워크숍에도 대응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 단체 활동이 가능한 체력 단련시설과 물놀이장, 여유로운 산책로와 1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주차장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과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서비스 등, 세심한 접근성 배려가 돋보인다.

산과 호수가 함께한 풍경, 사계절 감동 선사

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다. 칠갑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그 자체로 울창한 산림욕장이며, 인근 칠갑호 저수지가 물을 가득 머금을 때면 수면에 반사된 숲의 모습이 절경을 만든다.

물과 산이 만들어내는 고요한 조화는 사계절 내내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단지 걷기만 해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등산이 힘들거나 먼 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에서도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의미가 깊다.

단순히 자연을 보는 것을 넘어, 그 안에서 쉬고 배우며 회복하는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숙박 예약자는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일반 1,0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800원, 어린이는 500원이며, 30인 이상 단체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숙박 예약 시에는 입장료가 면제된다.

주소는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산73번지이며, 문의는 041-940-2428 또는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도심을 벗어나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칠갑산자연휴양림은 단지 숲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동시에 감싸주는 천연 힐링 공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