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독도문제 언급되지 않았다"...日 보도 일축

조은지 2023. 3. 17.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일부 일본 언론보도와 달리 한일 정상회담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나 소인수회담이나 확대회담에서도 독도와 관련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NHK는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위안부와 관련한 과거 양국 간 합의를 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고,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 입장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부 일본 언론보도와 달리 한일 정상회담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7일) 기자들과 만나 소인수회담이나 확대회담에서도 독도와 관련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논의된 내용을 전부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공식 발표 위주로 보는 게 좋겠다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은 집권하자마자 사실상 합의 파기와 가까운 행태를 보이다가 임기 말에는 파기가 아니라고 얘기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게 저희가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NHK는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위안부와 관련한 과거 양국 간 합의를 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고,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 입장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