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마지막 한 자리, 단판승부로 정한다
갑자기 생긴 빈자리, 이를 채울 팀은 단판 승부로 정한다.
‘기브미스포트’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미국프로축구(MLS) 소속 클럽인 로스앤젤레스FC와 멕시코 프로축구(리가MX) 소속 클럽 클럽 아메리카가 클럽월드컵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5월 31일 LAFC 홈구장인 BMO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팀은 기본 수당 955만 달러에 조별예선 승리시 경기당 200만 달러를 추가로 받으며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면 추가 상금도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이 단판 승부가 최소 955만 달러짜리 경기인 것.
이 경기는 기존 클럽월드컵 참가가 예정됐던 클럽 레온이 참가권을 박탈당하면서 성사된 경기다.
2023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은 레온은 또 다른 대회 참가팀 파추카와 함께 그루포 파추카가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다른 구단의 주식을 보유하거나 거래할 수 없고, 경영과 행정에 관여해서도 안된다’는 클럽월드컵 규정 제10조 1항을 근거로 레온의 출전권을 박탈했다.
레온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기각되면서 레온의 대회 참가는 최종적으로 좌절됐다.
CAS는 이 문제를 최초로 제기하면서 자신들이 출전권을 가져가야한다고 요구했던 코스타리카 클럽 알라후엘렌스의 요구도 동시에 기각했다.
클럽월드컵은 각 대륙간 클럽대항전 우승 여부와 최근 4년간 대륙별 클럽 순위를 고려해 출전권을 부여한다.
한때 전북현대가 대체 후보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했지만, 결국 LAFC와 클럽 아메리카 두 팀이 최종 후보로 낙점을 받은 모습이다.
두 팀 모두 명분이 있다. LAFC는 레온이 출전권을 차지한 2023년 CONCACAF 챔피언스리그의 준우승 팀이며 클럽 아메리카는 북중미 지역 클럽 랭킹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 있다.
[마이애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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