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반도체 급성장…어디까지 오를까
【앵커】
코스피가 7천선을 돌파하면서 이제는 앞으로도 주가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지, 또 주가가 오른다면 어디까지 오를지가 관심사입니다. 관건은 역시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 소식은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6만 전자를 달성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160만닉스를 달성했습니다.
역사적인 코스피 7천 돌파를 견인한 반도체 양대 축입니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급성장했고 고스란히 코스피 성장에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애플과 협력이 논의되며 적자를 보이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 정상화까지 기대되며 상승 곡선이 전망됩니다.
업계 기대감은 분명합니다.
[한지영 / 키움증권 연구원: 다른 국가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 또 우리나라 주도주들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 특히 외국인의 긍정적인 수급 여건 이것들이 조합이 이뤄지면….]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특히 AI 인프라 투자가 초기 국면이여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해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평가 기업을 규제하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도 국회에서 논의되며 정책적 기대감도 더해 코스피 1만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안기현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작년 분기 매출이 아마 올해 월 매출과 비슷해 질 거 같고요. 하반기는 지금보다 더 좋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면 오는 21일로 예고된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은 악재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앞서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노조 리스크를 이유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영상편집: 정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