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면 발가락 사이가 허옇게 불어 가렵습니다.약을 바르면 잠깐 낫다가 이내 다시 올라옵니다.
무좀은 약보다 말리는 습관에서 결판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늘은 오늘부터 지키실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신발은 하루 걸러 신으십시오
같은 신발을 이틀 연속 신으시면 속이 마를 틈이 없습니다. 두 켤레를 번갈아 신으시는 것만으로 크게 달라집니다. 벗으신 뒤에는 신문지를 구겨 넣어 두십시오. 햇볕이 드는 곳에 뒤집어 세워 두시면 더 좋습니다.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리십시오
씻는 것보다 말리는 것을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를 한 칸씩 벌려 닦아 주십시오. 급하실 때는 찬바람으로 잠깐 말려 주셔도 됩니다. 젖은 채로 양말을 신으시면 그날 하루가 헛수고입니다.

양말은 삶아서 쓰십시오
무좀균은 세탁만으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면양말은 일주일에 한 번 끓는 물에 삶아 주십시오. 삶기 어려우시면 뜨거운 물에 담가 두었다 빠십시오. 가족 것과 섞어 널지 마시고 따로 말리십시오. 바닥에 두지 마시고 햇볕에 널어 주십시오.

무좀은 낫는 것보다 되돌아오지 않게 하는 편이 어렵습니다.신발을 번갈아 신으시고 발가락 사이를 매번 말려 주십시오.진물이 나거나 발톱까지 두꺼워졌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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