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스파게티 앞에서 무너졌다…문세윤 “슬슬 본색 드러내”(1박2일)

김명미 2024. 9.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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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스파게티 앞에서 무너졌다.

특히 이준은 "스파게티가 참 맛있어 보인다"며 부러움을 표출했고, 유선호의 스파게티 먹방을 침울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문세윤은 "슬슬 너를 드러내는구나"라고 말하더니, 이준에게 음식 쌓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침내 스파게티를 입에 넣은 이준은 연신 감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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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준이 스파게티 앞에서 무너졌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하계 MT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저녁 식사 게임에서 승리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는 왕돈가스부터 스파게티까지 푸짐한 메뉴가 담긴 밥차를 즐겼다.

패자 팀 이준은 "밥차 구경이라도 하라"는 PD의 말에 "괜찮다. 보면 힘들 것 같다"며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 하지만 이준의 시선은 밥차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딘딘은 "점심에서 이기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이준은 "스파게티가 참 맛있어 보인다"며 부러움을 표출했고, 유선호의 스파게티 먹방을 침울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그때 담당 PD는 패자 팀인 문세윤 딘딘 이준에게 작은 그릇을 건넸다. 대표로 그릇을 건네받은 이준은 룰을 이해하지 못한 듯 "저만 먹는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문세윤은 "슬슬 너를 드러내는구나"라고 말하더니, 이준에게 음식 쌓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후 세 사람은 스파게티 위에 돈가스를 탑처럼 쌓아 식탁으로 돌아왔다. 마침내 스파게티를 입에 넣은 이준은 연신 감격을 드러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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