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결혼기념일에 남편 세븐에게서 들은 뜻밖의 ‘졸혼’ 발언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다해와 세븐 부부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예비신랑 김준호와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았던 김준호와는 오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 이다해는 “결혼기념일마다 파티를 준비한다”며 “이번에는 갖고 싶던 팔찌를 남편 덕분에 선물 받았다. 디테일은 부족해도 남자답게 큰 선물을 해주는 스타일이라 만족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다해는 “기념일 당일, 내가 중국에 갈 일정이 있어 남편이 공항까지 바래다줬다”며 “그런데 손을 잡더니 ‘앞으로 20년 동안 행복하게 살자’고 하더라. 그래서 ‘20년만?’이라고 물었더니 ‘20년 후엔 졸혼?’이라고 해서 귀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세븐은 “장난이었다”며 손사래를 쳤고 “최근 졸혼한 커플의 환갑잔치를 봤는데, 그게 인상 깊어서 농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다해는 “장난도 선을 넘으면 독이 된다”고 단호하게 받아쳤다.
한편 이다해는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한 이후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중국 드라마 최고의 커플에도 출연하며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특히 그녀의 중국 내 영향력도 화제다. 유튜브 채널 1+1=이다해를 통해 “중국 왕홍(인플루언서) 친구의 라이브 방송 게스트로 초대받았고, 해당 왕홍은 팔로워 수가 1억이 넘으며 방송 목표 매출이 무려 4000억 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다해는 “라이브 방송 참여를 위해 전용기까지 보내줬고, 방송에서 약 30분 만에 200억 원어치를 판매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다해는 2016년 약 46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2022년 240억 원에 매각하며 약 20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남긴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와 세븐은 8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 등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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