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 들이받은 30대 입건
김진우 기자 2024. 9. 22. 07:39
▲ 사고 현장
인천 연수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주변에서 만취 상태로 SUV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A 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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