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식케이, 첫 재판서 대마 소지+흡연 인정 "케타민·엑스터시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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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사실을 스스로 자수해 재판에 넘겨진 래퍼 식케이(권민식, 30)가 법정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다.
식케이 변호인은 "대마를 소지, 흡연한 혐의에 대해선 모두 인정한다"라면서도 "케타민과 엑스터시 투약 혐의에 대한 의견은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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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약 투약 사실을 스스로 자수해 재판에 넘겨진 래퍼 식케이(권민식, 30)가 법정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한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마성영 부장판사)은 26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식케이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식케이는 2023년 10월1일부터 9일 사이 불상량의 케타민과 엑스터시(MDMA)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올해 1월 대마를 소지, 흡연한 혐의도 있다.
식케이 변호인은 “대마를 소지, 흡연한 혐의에 대해선 모두 인정한다”라면서도 “케타민과 엑스터시 투약 혐의에 대한 의견은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식케이는 1월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냐”라고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했고, 검찰은 6월 식케이를 불구속 기소했다.
식케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의혹도 있었으나, 식케이 법률대리인은 그가 어깨회전근개 수술을 받은 후 수면장애를 겪었고, 이로 인해 섬망 증세를 보였다며 “식케이는 대마 단순소지, 흡연혐의에 대해 자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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