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을 원하는 주인을 위한 리트리버의 행동은?
어떻게든 들어가면 오케이! 홀인원 성공?!
골프용품 매장으로 보이는 곳에 한 반려견과 퍼팅 연습을 하는 주인이 있습니다. 주인은 퍼팅을 해보았는데 골프공이 홀에 들어가지 않는군요. 골프공은 리트리버 몸 밑으로 들어갑니다. 이에 실망한 주인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리트리버는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자기 몸 밑으로 들어간 공을 입으로 물어 홀에 넣어버리는 리트리버. 굉장히 영특하죠? 공이 홀에 들어가서 좋은 건지, 아니면 리트리버가 공을 물어 홀에 넣은 게 좋은 건지, 주인은 너무 기분이 좋아 리트리버와 하이 파이브까지 합니다.
어떤 누리꾼은 내가 골프 칠 때 저 리트리버와 함께해야겠다며 리트리버의 영특함에 놀라움을 표했는데요. 리트리버는 저 공을 홀에 넣어야 하는지 어떻게 알았을까요?
사람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 견종인 리트리버는 온순한 성미와 똑똑한 것으로 인해 맹인 안내견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진 속 리트리버는 주인에게서 골프공이 홀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을 수도 있겠네요.
이렇듯 훈련된 강아지는 주인의 말을 따르는 멋진 모습에 굉장히 매력적이죠. 간단한 손!이나 앉아!만 해도 너무 귀여운데, 굴러! 빵!같이 더 고차원적인 훈련을 하는 강아지를 만난다면 몇 번이고 명령하고 싶지만, 고된 훈련은 강아지들에게도 스트레스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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