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학년 29만명 늘봄학교 참여

김경림 2024. 10. 16.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29만2000명이 늘봄학교에 참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을 올해 1학년에서 내년 2학년으로 확대하고,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지역대학 등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교육부는 내년 늘봄학교 확대에 대비해 정부 부처, 지자체, 지역대학 등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올해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29만2000명이 늘봄학교에 참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을 올해 1학년에서 내년 2학년으로 확대하고,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지역대학 등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늘봄학교 범부터 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협업 사업 추진계획'을 관계부처와 논의했다.

늘봄학교는 원하는 초등학생은 정규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1학기 전국 2963개교에서 2학기 전국 6185개 모든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로 확대 시행 중이다.

2학기 기준으로 희망하는 1학년 학생 29만2000명이 모두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2시간 무료 프로그램도 제공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 같은 집중지원 대상을 내년 초2로도 확대한다. 초2도 내년부터 희망하는 인원은 100%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고, 2시간 무료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내년 늘봄학교 확대에 대비해 정부 부처, 지자체, 지역대학 등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