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가은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심경을 전했다.
은가은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결혼할 때도 손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든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다"며 "은가은이 노래할 때도 연애할 때도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저 아가 생겼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우리 부부가 맞이하는 소중한 생명이니 만큼 더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한 후 제대로 알려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늦게 임신 소식을 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은가은은 "엄마 아빠가 된다는 말에 뭐부터 해야 할지 설레면서도 떨리고 하루하루 커겨자는 뱃속의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저희 둘 모든 게 처음이지만 소중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찾아와주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엄마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세 사람의 이야기 따듯한 응원과 축복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87년생인 은가은은 2013년 데뷔해 가수로 활약 중이며, 지난 4월 5살 연하의 가수 박현호와 결혼했다.
이날(28일) 은가은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임신 22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 이하 은가은 SNS 글 전문.
이하 은가은 글 전문
결혼할 때도 손 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듭니다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어요
은가은이 노래할 때도 연애할 때도 결혼을 할 때도 모든 장면 장면 축하해 주셨던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저 아가 생겼어요!”하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우리 부부가 맞이하는 소중한 생명이니 만큼 더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한 후 제대로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보니 낙엽이 지는 예쁜 가을에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네요^^
엄마 아빠가 된다는 말에 뭐부터 해야 할지 설레면서도 떨리고, 하루하루 커져가는 뱃속의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둘 모든 게 처음이지만 소중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찾아와주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엄마 아빠가 되겠습니다
이제 세사람의 이야기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세요^^
김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