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 중소기업 재도약 집중지원 나서

안성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시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흩어져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자리로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 사다리를 타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One-Stop)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의 가장 큰 특징은 '분야별 집중 설명 세션+기관별 개별 상담 창구'의 투 트랙 운영으로 기업 관계자들이 강의를 통해 정보를 얻은 후 곧바로 전문가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극대화했다.
설명회는 ▶자금·금융 ▶수출·판로 ▶R&D·창업 ▶소상공인 ▶행정·세제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자금·금융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기업 운영의 핵심요소인 자금 지원책을 집중 안내한다.
수출·판로 분야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해외시장 개척 전략을 공유하며, KOTRA(경기지원본부)는 별도 상담창구를 통해 글로벌 진출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R&D·창업 분야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테크노파크가 기술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고,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맞춤형 지원책을 안내한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서는 시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함께 2026년 지방세 법령 주요 개정사항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행정정보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김학건 시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관내 소재 기업들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11개 기관의 행정력을 결집한 결과물"이라며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기업이 없도록 현장 상담과 가이드북 배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기자 hjk@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