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신규 청구 25만 8천 건‥1년 2개월 만에 최대

조재영 jojae@mbc.co.kr 2024. 10. 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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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 8천 건으로 전주 대비 3만 3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주간 186만 1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4만 2천 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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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소매매장의 고용 포스터 [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 8천 건으로 전주 대비 3만 3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주간 186만 1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4만 2천 건 늘어났습니다.

미국의 경기가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99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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