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세는 블랙?" 한증 더 고급스러워진 대형 SUV의 끝판왕
캐딜락이 럭셔리 SUV의 상징, 에스컬레이드에 특별한 변화를 더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블랙 컬러 포인트로 우아함과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은 단 30대만 생산되며, 고급스러움과 독창성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12월 1일부터 계약이 가능하며, 가격은 기본형 1억6,050만 원부터 시작한다.
유광 블랙 디자인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움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 디자인 전반에 유광 블랙(Gloss Black) 요소를 입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전면부에는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이 적용되었고, 측면 트림, 몰딩, 루프랙 등에서도 동일한 컬러로 통일감을 줬다.
이러한 디자인 변경은 단순히 스타일을 넘어 캐딜락 브랜드가 추구하는 웅장함과 정교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련된 디테일로 강화된 존재감
후면 테일게이트와 전면 그릴에는 블랙 엑센트 모노크롬 캐딜락 크레스트를 적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디테일을 완성했다.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캐딜락 로고 프로젝션' 기능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승하차 시 지면에 캐딜락 로고를 비춰 탑승자에게 브랜드의 독창성을 전달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에스컬레이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한다.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캐딜락 그랜드 페스타’
캐딜락은 이와 함께 12월 14일까지 연말을 맞아 ‘캐딜락 그랜드 페스타(Cadillac Grand Festa)’를 진행한다.
고객들에게 특별 경품과 상담 시 100% 제공되는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럭셔리 SUV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아메리칸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은 캐딜락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모델은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가격은 기본형이 1억6,050만 원, 롱바디 모델(ESV)은 1억7,050만 원으로, 캐딜락의 명성을 이어가는 이 SUV는 초대형 럭셔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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